▲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은 오는 2월 20일 ˝3D 기계설계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개강한다.

[기계신문]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20일 "3D 기계설계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3D 기계설계 엔지니어 양성" 과정은 설계 실무 이론부터 CATIA를 활용한 3D모델링 및 설계 능력을 함양하여 3D 기계설계 분야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한 목업 제작을 통하여 설계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20명을 정원으로 2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80일간 진행되며, 2D 설계 기초, 3D CAD 모델링, 기계 요소 설계 실무, 3D 프린터용 제품제작, 기계 설계 실무, 조별 프로젝트 등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참가자는 향후 기계설계분야 관련 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관계자는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다음 학기 졸업예정인 대학생은 전액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니, 3D 기계설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양성훈련 지원서를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