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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6 18:48:53
  • 수정 2019-02-16 1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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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문] 소재 이송을 담당하는 ‘피더(Feeder)’에 소재를 투입하기 전 소재의 휨 정도에 따라 소재의 평탄도를 잡아주기 위해서는 ‘레벨러(Leveller)’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레벨러를 사용함으로써 프레스라인 길이도 길어질 뿐 아니라 프레스라인 조성비용도 높아진다.


대형프레스를 위한 레벨러피더(Leveller Feeder)는 대형프레스를 사용하는 비교적 규모가 큰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중소형 프레스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서는 경제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일반적인 레벨러피더 사용이 힘든 게 현실이다.


프레스 자동화 솔루션 제공 기업 경인엔지니어링(이하 ‘경인ENG’)은 중소기업에서도 이러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소형화된 레벨러피더를 개발했다.


경인ENG는 1995년 창립 이후 초고속 캠피더·그리프피더, 지그재그 N/C피더, 언코일러 등을 개발·생산하며 국가 생산기반산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프레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온 프레스 전문 기업이다.



▲ 경인ENG 레벨러피더 KNLF-300S



소형 NC레벨러피더는 레벨러의 소재 평탄화 능력과 피더의 소재 이송능력을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2대의 기계능력을 1대의 기계가 모두 발휘할 수 있는 2 in 1 시스템을 적용한 자동화 기기이다. 레벨러를 놓을 자리가 필요 없게 돼 프레스 전체 라인 길이가 짧아지면서 경제적으로도 이점을 갖는다. 특히 소형이지만 고속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경인ENG 김영규 대표는 “당사는 고속 프레스용 피더를 주력으로 생산해왔기 때문에 고속 프레스라인에 관해서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현재 소형 레벨러피더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기존 레벨러를 사용하던 업체들이 대부분인데, 레벨러가 있어야 할 자리가 없어짐으로써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이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처음부터 ‘소형’으로 제작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기 때문에 기존의 대형 레벨러피더를 소형화하면서 부품들 간 간섭이 가장 큰 관건이었다”며 “부품들 간의 간섭을 피하면서 조립이 용이하도록 하는 과정을 거친 후 여러 차례 성능 테스트를 거치면서 사용 가능한 적정 규격을 산정하였고, 현재 제품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경인ENG 김영규 대표는 소재의 평탄도와 함께 좌우 휨도 보정하여 소재를 이송시켜는 캠버 타입의 레벨러피더를 개발하여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레벨러피더의 경우 소재의 두께 방향으로 평탄도를 잡아주며 소재를 이송시키는 피더다. 김영규 대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소재의 좌우 휨도 함께 보정하여 소재를 이송시키는 캠버 타입의 레벨러피더를 개발하여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볼 계획을 갖고 있다.


김영규 대표는 “현재로서는 캠버용 기계-레벨러-피더 3대의 기계로 이어지는 공정라인에서 약 10 m 이상의 길고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만, 이 3대의 기계를 하나로 합친다면 1~1.5 m 이내의 설비 하나로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8 m의 공간이라면 프레스설비 1개 라인이 더 설치될 수도 있는 만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경인ENG는 주문고객의 요구에 맞는 전용기를 포함한 모든 설비 일체를 직접 제작하고 약속된 납기일에 설치를 완료하면서 기업 간 신뢰를 쌓아왔다. 또, 현장 상황에 맞는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대처하여 제품생산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은아 기자 lena@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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