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독일 국제 금속산업 전시회 ‘GMTN 2019’가 6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5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GMTN 2019’는 GIFA(국제 주조 전시회 및 기술 포럼), METEC(국제 야금 기술 전시회 및 총회), THERMPROCESS(국제 열처리 전시회 및 심포지엄), NEWCAST(국제 캐스팅 기술 전시회 및 뉴캐스트 포럼)가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로, 메쎄 뒤셀도르프의 14개 전시장 전체를 사용한다.

4개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 ‘GMTN 2019’는 주조 기술 및 제품, 야금, 열처리 기술 등 관련 전 산업 분야를 광범위하고 심도 있게 다룬다. ‘Bright World of Metal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전시회는 2,000여 개사가 참가하고, 78,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독일 국제 금속산업 전시회 ‘GMTN 2019’가 6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5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국제 회의를 기반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GIFA 컨퍼런스, 유럽 철강 기술의 날(ESTAD), 유럽 야금 컨퍼런스(EMC), THERMPROCESS 심포지엄, NEWCAST 포럼 등이 있다.

컨퍼런스 외에도 전시회 하이라이트라고 불리는 시상식 “Newcast 어워드“를 비롯해 독일기계공업협회 산하의 용융로 제조기술 연구 협회가 주관하는 FOGI특별전도 개최된다.

독일 전시 주최사 메쎄뒤셀도르프의 한국 공식 대표부인 라인메쎄(주) 관계자는 "전회인 2015년 7개사에 불과하던 한국 참가기업이 올해 16개 기업으로 대폭 늘었다"며 "특히 GMTN 2019의 경우 사상 최초로 한국 공동관이 운영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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