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

[기계신문]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기반 활용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7일 협약을 맺고 2019년도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품질 개선 등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활용하고 장비전문 인력의 분석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연구기반을 강화하는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서, 중소기업은 연구장비 이용료의 60~70%,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2019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장비활용 사업 방향을 새롭게 개편하여 연구개발 목적으로만 활용할 수 있었던 장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시제품제작, 품질검사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한 모든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게 개선하였다. 연구개발 목적 활용으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고가 연구장비 활용 문턱을 낮춘 맞춤 서비스 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연구기반 활용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비 이용료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에 시험·분석 장비 지원을 오는 3월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장비 활용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먼저 연구기반공유시스템을 통해 참여기업 신청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새롭게 개편된 사항이나 장비이용에 관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산학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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