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5일 까지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0개사 모집
다양한 창업지원 인프라 최대 2년 활용 가능

▲ 경기도 용인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공용 사무공간 모습

[기계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1일부터 5일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여성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센터에는 전체 3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경기도 소재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이내 1인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는 곳으로, 입주기업은 공용 사무공간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유관기관 프로젝트 협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지식재산권 등록, 전시회, 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세무·회계·법률 등 전문가 자문, 맞춤형 창업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및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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