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자클럽 경제토크콘서트서 스마트 산단 등 논의

▲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에서 열린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경제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기계신문]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에서 열린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경제토크콘서트’에 참석해 2세 경영인들과 스마트 산단 등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창립한 미래경영자클럽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2세 경영인들의 모임이며 45개 기업으로 구성, 삼우금속공업 방기석 부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미래경영자클럽은 단순한 친목모임을 벗어나 공장견학,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실제 가업승계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 경제토크콘서트는 스마트 산단, 수소산업, 창업 분위기 조성, 중소기업 고용유지 방안, 대기업 유치 등 제조업 위기 타개방안과 창원산단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으로 대변화의 시점을 맞이했다”면서 “시가 기업이 잘 경영할 수 있도록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열심히 지원하겠으며, 2세 경영인들이 도약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