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3월 12일 오후 3시에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서울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 원, 정부가 100억 원씩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2차년도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세부설명, 우수사례, 신청 절차 안내 등이 소개된다.

올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우 유형별 최대 6,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소기업 한정사업은 최대 2천만원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조달 입찰시 가점 부여가 추진되고, 삼성전자의 스마트비즈엑스포·아리랑TV 영상제작·특허개방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사업공고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