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홈페이지 접수
고졸취업 활성화 위해 일반 및 고졸 별도 채용

[기계신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1,275명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안전 업무인 건축분야(PSD업무 등) 신입사원 173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일반공채 138명(수도권 129명, 충청권 9명)과 고졸공채 35명(수도권 32명, 충청권 3명)으로 나눠 모집 한다. 지역권(수도권, 충청권) 채용은 해당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를 졸업 또는 재학 중인 자로 제한하지 않으며, 전국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해당 지역(소속)에 배치 후 10년간 전보가 제한된다.

담당업무는 건축직은 역시서물 유지보수 및 각종 설비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며 금번 신규채용 인원은 PSD(승강장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 공사 인력 운영상 신규배치 또는 보직 변경 시 PSD(승강장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무 외 일반 건축직 업무에 배치될 수 있다.

  

지원자는 3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28일(목)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공사 홈페이지 '2019년 코레일 건축분야 등 신입사원 모집 공고 메뉴'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 및 인성역량(필기) 순으로 진행되며 1개월간 입사 전 교육 후 정규직 채용이 결정된다. 서류검증에서 어학, 학교성적 등에 대한 평가는 시행하지 않고, 지원 자격 및 제출서류에 대한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합격자를 결정된다.


코레일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