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목)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월 반월시화 산단이 국내 1호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단 출범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행사다. 지난 3월 21일 출범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사업단’에 이어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사업단’이 정식 출범함으로써 「스마트 선도산단」 사업단 구성이 완료되었다.

한편, 스마트산단 사업단은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인 단장이 중심이 되어, 스마트산단 구축과 관련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사업단을 진두지휘할 사업단장은 공개공모를 거쳐 3월 19일 정식 채용되었다.

또한, 사업단은 스마트공장 확산, 지능형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업단지공단, 전자부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 인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사업단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도 정책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