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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9 0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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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지속적인 내수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중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하락 조짐 등으로 수주를 포함한 생산, 수출입 등 모두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공작기계 시장은 설 연휴 등의 조업일수 감소, 내수 경기침체 지속과 미‧중 무역분쟁 여파 영향으로 내수 및 수출수주 둘 다 감소했다. 공작기계 수주는 2,347억 원으로 전월대비 13.8%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11.0% 감소했다.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2019년 2월 실적치는 84.3로 조사되어 46개월간 100선 아래애 머물며 부진하였으나, 3월 기업경기 전망치는 기저효과, 계절 요인 등으로 전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97.0을 기록했다.


2월 품목별 수주 중 NC절삭기계(2,214억 원, △12.8%), 범용절삭기계(52억 원, △28.4%), 성형기계(80억 원, △27.7%)는 전월대비 모두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902억 원, △10.3%), 머시닝센터(801억 원, △20.0%)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밀링기(NC포함, 19억 원, △39.5%), 보링기(NC포함, 138억 원, △14.0%)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연삭기(NC포함, 17억 원, +59.0%)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 품목별 공작기계 수주 (단위 : 억 원) *자료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업종별 수주는 일반기계(228억 원, +20.6%), 전기·전자·IT(141억 원, +10.2%), 정밀기계(36억 원, +34.6%)업종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부품(512억 원, △18.0%), 철강·비철금속(61억 원, △16.1%), 조선·항공(22억 원, △30.6%), 금속제품(30억 원, △3.2%) 업종은 감소했다.



▲ 업종별 공작기계 수주 (단위 : 억 원) * 자료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대비



2월 공작기계 생산은 1,795억 원으로 전월대비 8.6% 감소(전년동월대비 △12.0%)하고, 출하는 2,101억 원으로 전월대비 1.4% 감소(전년동월대비 +0.4%)했다.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1,590억 원, △8.9%), 성형기계(178억 원, △2.1%), 범용절삭기계(26억 원, △27.9%)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으며, NC선반(673억 원, △12.0%), 머시닝센터(572억 원, △14.4%)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 품목별 공작기계 생산․출하 (단위 : 억 원, %) * 자료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원사 기준) / 증감률 1)은 전월대비, 2)는 전년동월대비



2월 공작기계 수출은 174백만불로 전월대비 17.7%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2.4%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NC절삭기계(117백만불, △25.0%)는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범용절삭기계(12백만불, +0.2%), 성형기계(44백만불, +3.9%)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52백만불, △20.9%), 머시닝센터(44백만불, △33.5%)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범용선반(1백만불, +15.5%), 연삭기(NC포함, 6백만불, +91.1), 보링기(NC포함/3백만불, +249.1%)는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밀링기(NC포함, 1백만불, △34.0%)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는 프레스(27백만불, +0.1%), 절곡기(6백만불, +4.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은 아시아(69백만불, △8.4%), 북미(44백만불, △26.7%), 유럽(40백만불, △12.7%)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중동(12백만불, +59.5%)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 중 중국(30백만불, +36.3%), 베트남(15백만불, +1.3%)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인도(11백만불, △51.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44백만불, △26.7%)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며,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4백만불, △71.6%), 브라질(0.8백만불, △15.6%)도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7백만불, △23.4%), 러시아(2백만불, △54.8%)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이탈리아(6백만불, +4.7%), 터키(3백만불, +115.5%)는 증가했다.



▲ 지역별 공작기계 수출 (단위 : 백만 불) * 주 :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2월 공작기계 수입은 68백만불로 전월대비 25.6%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는 25.0%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 중 성형기계(24백만불, +99.9%)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NC절삭기계(35백만불, △44.7%), 범용절삭기계(8백만불, △49.1%)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4백만불, △62.0%), 머시닝센터(10백만불, △32.6%) 둘 다 전월대비 감소했다.


연삭기(NC포함, 6백만불, △59.6%), 밀링기(NC포함, 1백만불, △24.8%), 범용선반(0.3백만불, △54.9%)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으며, 프레스(20백만불, +425.4%)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절곡기(2백만불, △16.5%), 전단기‧펀칭기‧낫칭기(0.4백만불, △74.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 지역별 공작기계 수입 (단위 : 백만 불) * 주 :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지역별 수입은 아시아(35백만불, △39.4%), 유럽(31백만불, +12.4%)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북미(1백만불, △56.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일본(24백만불, △34.3%), 중국(6백만불, △48.9), 대만(2백만불, △59.6%)은 전월대비 감소하고, 유럽 지역 중 독일(7백만불, △37.9%), 이탈리아(3백만불, △41.1%), 스위스(2백만불, △59.4%)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역시 내수 위주의 기업들은 수주 하락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출 중심으로 시장을 다각화시킨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덜했다"며 "해외시장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현지 유력 바이어/딜러 발굴, 정확한 정보파악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우석 기자 choiws@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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