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설비·원부자재 관련 협력사 총 264개사 참여

[기계신문] 대구광역시는 4월 8일(월) 10시부터 엑스코 3홀에서 대구‧경북지역 협력사 등 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채용박람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지난달 20일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28일 광주, 대구, 창원, 울산 지역을 순회하여 열리고 있으며, 부품, 설비·원부자재 관련 협력사 총 264개사가 참여한다.

대구지역에서는 평화발레오, 세원정공 등 50개의 협력사가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채용상담 및 우수인재에 대한 심층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은 채용상담관, 동반성장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채용상담관에서는 지원자들에게 기업 소개와 취업상담이 진행된다. 동반성장관에는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정책, 관계 협력사의 경쟁력, 자동차부품산업의 위상 등이 소개된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JOB 컨설팅, 컬러이미지 컨설팅, 캐리커쳐, 자동차 VR체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가 제공되어 지역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대구지역에 전문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여 기업의 비전과 핵심가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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