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부산광역시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뿌리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❶ 뿌리산업의 공정개선 및 제품고급화, 기술고도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지원 ❷ 뿌리기술 전문가를 통한 R&D발굴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컨설팅 지원 ❸ 국내외 뿌리기술 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등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❹ 지역의 뿌리기업 현황조사, 데이터베이스화, 네트워크 구축 등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중장기적인 지역맞춤 뿌리산업 육성정책 발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뿌리산업 통합지원체계

부산시는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월 19일까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육성을 통해 전후방 연관산업에 대한 동반성장이 가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 또는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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