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기업인 및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기리고자 「2019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 경영인 및 종사자의 사기진작 ▶자본재의 국산개발과 수요기반 확대 및 품질향상 의욕 고취 ▶자본재산업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 및 대외 신인도 제고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포상부문은 ▶기술개발부문 ▶산업발전부문 ▶지원부문으로 나눠지며, 국내 기계류·부품·소재기업에 종사하는 자로, 기존의 제품보다 경쟁우위 제품을 개발하여 국산 자본재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거나, 신시장 개척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생산성 향상,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부문은 국내 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및 유관기관에 소속된 자로, 기술지원, 인력·자금 지원, 수요창출 지원, 정책 및 현안해결 지원 등을 통하여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기업 포함)가 대상이다.

심사절차는 ▶1차 심사(사전심사) ▶현장실사 ▶2차 심사(추천 후보자 결정)로 진행되며, 포상 심사기준 적격여부 심사 후 1차 심사결과에 따라 현장실사 후 심의한다. 다음으로 현장실사에 대한 적격성여부 등을 최종 심사한다.

심사기준으로 ▶자본재산업 발전 유공자 및 유공기업에 대한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공통지표와 ▶공적기간, 기술개발 업적도, 수요창출 기여도 등 포상부문별 차별성 있는 특성지표를 이용하여 공적을 평가한다. 또, ▶수요자로부터 유공자 및 유공기업에 대한 평가가 양호해야 한다.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를 직접 신청하는 업체는 “2019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신청서”를 4월 19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송부 후 우편 또는 방문하여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통상비즈니스센터 포상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통상비즈니스센터 포상TF팀 정대천 과장은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시상은 오는 10월 22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기계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국내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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