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한국인은 고등학교(특성화고 포함), 전문대학, 기술대학, 산업대학 등을 졸업 후 취‧창업하여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거나 중소기업 CEO로 성공한 실력중심사회의 롤 모델이다.

[기계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실력중심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기술로서 성공한 기능한국인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기능한국인은 고등학교(특성화고 포함), 전문대학, 기술대학, 산업대학 등을 졸업 후 취‧창업하여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거나 중소기업 CEO로 성공한 실력중심사회의 롤 모델로서, 2006년부터 기계, 재료, 서비스 등 총 142여명의 기능한국인이 선정되었다(2018년 12월 기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후보자 추천기관으로 참여하는 기능한국인에 선정되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및 기능한국인 은상패, 현판, 휘장 수여 ▶주요 일간지 보도 ▶홍보 동영상 및 수기집 제작 ▶직업진로지도 등 각종 숙련기술장려 관련 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심사기준으로는 기능인으로서의 사회 귀감 정도, 특허/실용신안 취득 및 ISO 인증, 근무경력, 국가기술자격 취득여부, 기능경기대회 입상 실적 등이 있으며, 1차 심사 이후에는 숙련기술 수준, 사회 공헌도, 사회적 신망, 매출액 및 고용인원 등 다각적 측면에서 검토한다.

접수기간은 상시로 이뤄지며, 매월 1명 선정한다. 접수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24개 소속기관으로,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류(5종) 작성 및 증빙서류 취합 후 소속기관 방문 또는 우편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마이스터넷’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청소년 등 예비숙련기술인의 롤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한국인에 산업현장 기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실력중심사회의 성공모델로서 다음 기능한국인의 주인공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숙련기술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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