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연구소(KIMS)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신문] 재료연구소(KIMS)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소재부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경남 창원에 위치한 재료연구소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재부품 산업 분야의 기술력 제고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재부품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사업 기획, 소재부품 분야 기술지원 및 R&D 협력, 소재부품 분야 조사·연구 및 홍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의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재료연구소는 앞으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관련한 소재부품 기업의 단기 애로기술 지원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기업 수요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난 1998년 전국테크노파크협의회 및 2006년 사단법인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로 전환한 이후,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테크노파크 글로벌화 사업 실시,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구축 등 테크노파크가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사업을 발굴·수행해 왔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18개의 TP 회의체 운영, TP 역량교육, 조사연구, 대내외 교류협력 및 성과 확산 등을 맡고 있는 중요 기관”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소재부품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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