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 24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 공기산업 육성과 연관 신사업 및 솔루션 개발/구축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공기오염 원인을 규명하고 오염도를 측정하여 실내외 악화된 공기를 정화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품, 시스템, 서비스를 통칭하는 공기산업은 공기 정화기를 비롯해 에어가전과 공조부품, 청정 및 살균장치, 정화시설, 정밀필터 등을 포함한 새로운 산업이다.

최근 정부에서는 공기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공기산업 육성정책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 24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 공기산업 육성과 연관 신사업 및 솔루션 개발/구축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공기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혁신을 위한 공기산업 육성정책 방향과 사업화 전략 ▲공기산업 국내외 산업현황과 시장동향/벨류체인 및주요 업체 사업 동향 ▲IoT 기반 지능화 청정환경을 위한 플랫폼/서버구축 기술개발 및 사업화 동향과 활용사례 ▲IoT 기반 실내공기/미세먼지 모니터링 관리/제어시스템기술개발 및 사업화 동향과 활용사례 ▲IoT 기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창호 환기 관리/제어시스템 기술개발 및 사업화 동향과 활용사례 ▲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경센서 기술개발 및 사업화 동향과 활용사례 ▲삼성전자의 공기청정 관리를 위한 제조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및 구축사례 ▲하츠의 공기청정 관리를 위한 제조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및 구축사례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최근의 공기산업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면, 국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공기 질 규제로 2020년에 166조원의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공기청정의 시장만 해도 2016년 1조원에 2018년에는 2조 5000억 원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공기산업은 정부의 역점 전략인 국민 체감형 일자리 확보 기조와 맞물린 신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공기산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신규사업 창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