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는 ‘디지털화를 향한 끝없는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팩토리 솔루션, 3D 측정기, 난삭재 가공기술은 물론,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하여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기계신문] 5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올해부터 전시회명을 ‘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로 변경한 가운데, 17개국 154개사가 참가하고 1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요인사 참관 현장. 좌측부터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화를 향한 끝없는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팩토리 솔루션, 3D 측정기, 난삭재 가공기술은 물론,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하여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자이스코리아 관계자는 “3차원 측정기 '스펙트럼'과 산업용 X-ray 장비인 '보셀로’ 전시 및 ‘100주년 기념 고객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고객이 방문하였으며, 경남대와의 MOU 체결식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및 취업알선 연계 협조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창인터내쇼날(주) 부스전경

세창인터내쇼날은 스마트공장 시스템의 물류자동화를 위한 친환경 전기타입 컨베이어인 모노레일 컨베이어를 선보였으며, 업체 관계자는 “컨베이어 보급을 시작으로 노후화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난삭재 가공을 위한 최적의 머시닝센터, 수직형 머시닝 센터 및 갠트리 라우터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 우성일렉트레이드(주) 부스전경
▲ 두리마이텍 부스전경
▲ (주)디에이치지동화 부스전경
▲ (주)디엠테크놀러지 부스전경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혁신 세미나, 지역연계 NCS기반 취업 캠프, 해외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기계산업 발자취 사진전, 참가업체 기계기술 세미나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3년 연속 개최된 ‘디지털 제조혁신 세미나’는 올해 최초로 2일 연속 진행되었으며,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의 추진 방향 및 제조혁신을 위한 기업의 맞춤형 솔루션 소개 등을 통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전문대학 및 특성화고 7개교 11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NCS 기반 취업캠프’가 개최되어, 경남·창원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였다.

▲ 해외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현장

이밖에 벤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은 UAE, 인도, 베트남, 일본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해외 EPC업체 11개사의 벤더등록담당자 12명을 초청하여 국내기업 50여개사와 1:1상담을 진행하였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차기년도 전시회에도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의 현장을 생생히 담을 수 있도록 국내외 신제품 및 신기술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며, 유력 바이어 유치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 개막 당일 테이프컷팅 현장. 좌측부터 (주)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이태근 대표이사, 경남도민일보 구주모 대표이사, 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 (주)아이디에이치 장용현 회장, (주)아이에이치코리아 조용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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