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술 융합시대에 맞는 투자유치로 지역발전 모색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기계신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함께 5월 22일에서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 등이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기계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4차 산업의 실현과 지역 제조업 침체의 돌파구로서 추진 중인 정책흐름, 스마트공장 구축에 맞춰 ‘부산 스마트팩토리 기술전’도 함께 열린다.

하동사무소는 이번 전시회에 스마트공장 등 제조혁신 기술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보부스를 설치해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제도와 대송산단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하동사무소 관계자는 "지역유치업종 등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를 적극 설명함으로써 투자유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사무소는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송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의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신소재 및 첨단산업 분야 등 업종을 다변화해 하동군과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