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폐업 및 재기를 위해 재기컨설팅, 재기교육, 재창업 지원 등 재기지원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컨설턴트 교육, 교육과정 및 컨설팅 매뉴얼 개발 등 ‘폐업지원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통해 폐업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기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폐업지원 업무를 전담할 센터를 설치하여 소상공인의 폐업과정 및 사후관리를 일괄 지원하는 한편, 성실실패자 등이 재창업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제도」 지원조건 완화 및 보증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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