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제공

▲ 소음진동 측정·분석 전문기업 브뤼엘앤드케아((Bruel & Kjær)는 정확한 내구성 테스트를 위한 진동 소프트웨어 비케이커넥트(BK Connect)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계신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규모 4.3 지진이 동해시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8건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처럼 잇따른 지진 소식으로 고층 건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과 함께 건물의 내구성 평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덴마크 소음진동 측정·분석 전문기업 브뤼엘앤드케아((Bruel & Kjær)는 정확한 내구성 테스트를 위한 진동 소프트웨어 비케이커넥트(BK Connect)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케이커넥트는 브뤼엘앤드케아가 지난해 출시한 제품으로 구조물의 공진 테스트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기, 전자, 기계 중공업 분야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벤트는 브뤼엘앤드케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모두에게 1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사용을 원할 경우 특별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비케이커넥트는 지난해 출시한 제품으로 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기, 전자, 기계 중공업 분야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소음진동 소프트웨어 무료 체험 이벤트는 국내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성과 사용범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용도에 맞게 소프트웨어의 어플리케이션이 세분화·전문화되어 있어 고객들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만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브뤼엘앤드케아 코리아 박용식 기술 총괄 팀장은 “브뤼엘앤드케아는 소음진동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비케이커넥트의 개발로 소음진동 측정과 분석의 효율성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며 “갈수록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요구되는 만큼, 소프트웨어의 공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프로모션 제품의 활성화를 위한 ‘비케이커넥트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6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한다.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기본 과정으로 제품 사용법과 현장 활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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