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현대자동차는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사 인사부문이 관리하는 ‘정기 공개채용’에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힌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생산기술개발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상시 채용은 플랜트기술 분야 연료전지, 배터리 생산기술개발 부문이다. 연료전지 생산기술 개발 수행 직무는 연료전지 신기술 개발, 설비 구축 및 양산 적용, 품질 관리의 업무이며 연료전지 관련하여 전공하거나 설계프로그램(CATIA, CAD) 경험이 있고 다양한 분석 장비를 활용한 물성 분석 경험자는 우대한다.

배터리 생산기술 개발 수행 직무는 배터리 생산기술 개발 전략 수립, 신 제조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리튬이온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관련 소재, 설계, 공정 개발 경험이 있거나 학위논문 및 산학과제 등의 연구 경험자는 우대한다.

기계공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화학, 고분자, 전기전자공학 계열의 관련 전공자는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이다.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학사, 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하였거나 2019년 8월 졸업 예정으로 직무별 관련 전공을 취득하고, 2019년 9월 내 회사에서 지정하는 입사일에 입사가 가능한 자이다. 2년 이내의 SPA, TOEIC Speaking, OPIC, TEPS Speaking 등의 영어 회화 성적을 보유하고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 5일(수)을 시작으로 6월 23일(일)까지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실무면접(인성검사), 임원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과정을 거치며 채용 공고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상시채용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으며 진행 중인 전형 단계에서 불합격일 경우 다른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별 세부 업무 및 응모자격에 관한 자세한 상세 내용은 현대자동차 채용정보 사이트 해당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