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IC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통합하고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의 인식제고 및 추진역량 강화를 위하여  「스마트공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 20일(목)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맥컨설팅 장승철 위원이 ‘스마트공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임픽스 김명진 이사가 ‘기존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경택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지난 4월에 진행한 스마트공장 도입교육과정 중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개최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이해와 인식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 등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 지원 ▲스마트 제조혁신 협의회 개최(매월) ▲스마트공장 업무협약 체결(4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생산 공정 개편 및 제조업 고도화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기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을 참조하거나 성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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