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KOTRA는 2019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 상하이 마린텍 차이나(Marintec China 2019)’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KOTRA는 2019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 상하이 마린텍 차이나(Marintec China 2019)’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KOTRA가 주관하는 ‘Marintec China’ 한국관은 1999년 최초 참가한 이래 올해 11회째 참가하는 것으로, 모집 규모는 약 29~60개사로서 전시품 크기에 따라 업체당 최대 4부스까지 신청 가능하다. 전시 품목은 BWTS, 케이블, 밸브, 크레인, 플랜트 등 조선해양 관련 장비 및 기자재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7일(수)까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또는 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 선정은 ‘KOTRA 참가업체 선정기준’에 따라 전시품목 현지 시장성, 정부기관 인증서 취득, 기대성과, 정책반영(가점)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전문무역상사, 환율변동보험가입기업, 내수기업수출기업화사업, 고용창출우수기업, FTA 컨설팅 이수기업,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기업, 원산지확인서 관리 우수기업, 글로벌 전문후보기업, 우수 뿌리기업, 창조혁신센터입주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협력사 제외), 전시마케팅 교육(KOTRA, 전시진흥회) 이수기업, 원산지확인서 관리우수기업, 글로벌 전문후보기업, 우수 뿌리기업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한국관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의 최대 70% 국고지원 예정 ▶운송비 편도, 한국관 디렉토리 제작비 100% 국고지원 ▶한국관 부스임차, 전시회 참가에 따른 주최측 서류제출 등 행정지원 ▶사전 마케팅 활용을 위한 관심바이어 리스트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Marintec China’는 수년 동안 아시아 조선해양 시장의 규모와 중요성을 반영하며 대규모 성장해온 전시회”라면서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정책사업부 또는 KOTRA 해외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