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에서는 개발-구매-생산-판매의 전체 최적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스마트 팩토리 기반 구축을 위해 ‘모노즈쿠리 현장개선 진단‧지도’를 실시함에 따라 침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노즈쿠리란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자재의 구매, 생산, 판매까지의 전체 공정의 관점에서 품질, 원가절감, 납기단축,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전체 최적화를 추구하는 관리기법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제조 중소·중견기업 12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기업당 6일간 진행된다.

▲ 모노즈쿠리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 단계

지도 내용은 ▶공정 프로세스 및 작업 분석을 통해 원활한 생산 흐름을 저해하는 보틀넥 발굴 및 스마트팩토리 관리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 할 수 있는 35개 진단항목 을 통해서 개선과제를 파악, 생산관리 프로세스 재정립 및 개선지도 ▶3정5S, 원가절감, 품질관리, 납기단축, 공정개선, 재고관리, 작업자의 동작 낭비, 물류개선 및 재직자 교육 ▶스마트공장 구축을 준비 중인 기업에 한해 로드맵 수립 지도 등이 있다.

참여 기업은 총 30만원의 비용부담이 있으며, 지도위원 자문료는 정부에서 100%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2019년도 모노즈쿠리 현장개선 지도 모집 안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완료 버튼을 누르면 참가사 이메일로 신청서 접수번호가 전송된다.

▲ 선정과정 진행 일정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조현장에서 25년 이상 현장관리 경험을 가진 베테랑들을 현장개선 지도 실습훈련 및 4차 산업혁명 전문가과정을 통해 지도위원으로 육성하여 국내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모노즈쿠리 현장개선 진단‧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산업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