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는 내달 6일까지 ‘SW융합 맞춤형 글로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IT) 또는 바이오산업(BT)과 SW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부가가치 창출 등 SW융합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SW융합기업 가운데 인천 BI-Plex지역(제물포·송도국제도시 지구)에 자리한 기업이다. 타 시·도의 기업도 선정 뒤 3개월 안에 BI-Plex지역으로 사업장(본사)을 이전할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SW융합 제품개발, 마케팅 및 인건비 등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상용화 지원금을 한 기업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입주공간 및 전문코디네이터 컨설팅, 투자유치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연계사업에 대한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