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9월 27일(금)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소재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과제 공모’를 시행한다.

[기계신문]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9월 27일(금)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소재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과제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조치에 대응해 발전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외산 기자재 및 부품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체 불가한 외산 338개 품목의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은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의 외산 기자재 품목 및 소재에 대한 자료를 한국동서발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국산화 개발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러한 국산화 노력을 통해 향후 발전 기자재 수출 규제, 지연 등 외부 영향으로부터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내 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외화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