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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6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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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최근 「STEPI 인사이트(Insight)」 제237호를 발간하면서, 큰 내수시장과 정부 정책지원, 개방적 규제환경 아래 3D 프린팅 산업을 적극 육성해오고 있는 중국의 ‘3D 프린팅 굴기’에 초점을 맞춰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중국 과학기술·신산업 혁신 역량분석’이란 제목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보고서는 중국 3D 프린팅의 기술 경쟁력과 정책·산업 등 현황분석을 통해 국내 대응 전략 수립의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3D 프린팅 육성을 통해 기존 제조업의 설계·공정 기술 격차 해소, 미래 유망 분야 선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중국의 3D 프린팅 산업이 기업·혁신 친화적인 제도 및 시장 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세계적인 수준의 토종 기업을 육성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과 연구기관이 혁신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발휘하며 비금속, 금속, 바이오 프린팅 분야의 활발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어,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중국은 2013년부터 3D 프린팅 관련 특허 등록이 빠르게 증가하여 현재 세계 특허 출원과 특허 등록의 1/3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3D 프린팅 부문 발전경로 및 주요성과



이에 따라 이번 보고서에는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과학(manufacturing science) 연구 활성화 ▲바이오 프린팅, 4D 프린팅 등 차세대 프린팅 연구 개발 지원 효과성 제고 ▲부품·소재 다각화 및 기술간 융·복합 촉진을 위한 병렬형 연구개발 체계 구축 ▲상호보완적 개인용·산업용 오픈소스 3D 프린팅 SW·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공동연구 활성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백서인 부연구위원은 “3D 프린팅은 한국과 중국 모두 적극적으로 육성 중인 분야로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3D 프린팅은 기술 혁신을 통한 잠재적 파급효과가 큰 영역이므로 중국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아 기자 lena@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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