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지난 27일(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명성프라콘을 비롯한 협력업체와 시행사인 포천에코개발㈜와 ‘용정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기계신문] 포천시는 지난 27일(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명성프라콘을 비롯한 협력업체와 시행사인 포천에코개발㈜와 ‘용정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정일반산업단지는 막바지 분양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100% 완전 분양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입주 대상 부지는 연면적 54천㎡(16천평)에 이르는 대규모 부지로, 그간 포천시와 시행사가 분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곳이나, 이번 협약을 통해 분양률을 80% 초반에서 90% 이상으로 끌어올려 산업단지 막바지 분양에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산업단지 입주가 예정된 ㈜명성프라콘은 지난 2001년에 창업한 농자재 전문 개발제조회사로, 온실 시공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포천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포천시를 비롯한 시행사와 기업체는 사업이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각종 행정절차 및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최대한 협력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명성프라콘은 포천시의 토종기업이면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데 이번 협약식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와 포천에코개발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남아 있는 미분양용지에 대한 분양을 조속히 완료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 업종변경, 지원시책 등을 마련하고 향후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시는 지난 27일(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명성프라콘을 비롯한 협력업체와 시행사인 포천에코개발㈜와 ‘용정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