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료3D프린팅융합협회(가칭)가 오는 9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제2차 의료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을 시행한다.

[기계신문] 국내 의료 3D프린팅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모인 한국의료3D프린팅융합협회(가칭)가 오는 9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제2차 의료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의료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두 번째 교육으로, 의료지식의 기본인 인체해부학을 비롯하여 인체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한 Segmentation(분할), 3D데이터를 출력하기 위한 Slicing(슬라이싱),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출력에 이르기까지 의료 3D프린팅 전문가 영역에 해당되는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의료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은 인체해부학을 비롯해, Segmentation(분할), Slicing(슬라이싱), 제품출력에 이르기까지 의료 3D프린팅 전문가 영역에 해당되는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의료 3D프린팅 교육 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은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정보를 3D데이터로 추출하여, 실제로 삽입 가능한 인공장기, 인공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배양하게 된다.

한국의료3D프린팅융합협회의 임시 회장역을 맡고 있는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이번 2차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의 결과를 토대로 커리큘럼을 크게 개선하고, 다양한 소재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보다 많은 제품출력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 “의료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인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번 2차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의 결과를 토대로 커리큘럼을 크게 개선하고, 다양한 소재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보다 많은 제품출력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편, 올 하반기에 3차 의료 3D프린팅 교육 과정을 마지막으로 의료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은 의학 전공자 및 의료계 인력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해당 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이번 2차 교육은 의료·3D프린팅 기술에 관심만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텔리코리아 CPC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