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된 포스코가 역량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 국내 10대 그룹의 올해 하반기 공채경쟁채용의 막이 오르면서 포스코가 하반기 경력사원과 생산기술직(채용형 인턴) 채용을 시작했다.

경력사원 채용의 경우 모집분야는 환경(환경 인허가, 환통법 인허가), 기계(유체/유동해석, 구조해석), 노재(제선, 제강 내화물 관리), IT(Smart 과제수행, 정보보호) 이차전지(해외 사업개발/마케팅), 노무 및 세무직 분야로, 근무지는 포항과 서울이다.

지원자격 요건으로는 각 직무의 해당하는 업무의 2~5년 이상의 경력자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영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경력사원 채용의 경우 9월 8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은 서류전형, 인성검사(온라인), 면접전형(2회)의 절차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결과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되며, 입사일자는 개별 협의 후 확정 가능하다.

생산기술직(채용형 인턴) 사원의 경우 타사 경력에 관계없이 신입사원으로 적용된다. 6개월 간의 인턴 기간을 마치면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운전/정비(금속, 기계, 전기), 특수직무(철도, 크레인, 보건, 토목, 건축, 조경, 방재, 화학분석 등) 분야이며, 근무지는 포항과 광양이다.

운전/정비(금속, 기계, 전기) 지원 자격으로는 고교, 전문대, 4년제 등 해당 분야 전공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 비전공자라도 금속, 기계, 전기 분야 자격증 보유자는 지원 가능하다.

특수직무(철도, 크레인, 보건, 토목, 건축, 조경, 방재, 화학분석 등) 지원 자격은 각각의 해당 분야 관련 전공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 각 직무에 해당하는 자격증 보유자이다.

생산기술직은 학력과 무관하여 지원이 가능하고, 운전 및 정비 지원자격 자격증 목록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9월 16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10월 12일 인적성검사(PAT), 11월 중 1차 면접, 12월 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상세 일정 및 전형 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채용 모집분야에 따른 해당 업무와 자격요건, 우대사항, 근무지는 모집분야에 따라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해당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