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은 신한관세법인과 함께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 인천, 부산, 구미에서 ‘신남방국가의 통관제도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에 대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기계신문] 관세청은 신한관세법인과 함께 9월 9일(월)부터 9월 20일(금)까지 총 4회 걸쳐 서울, 인천, 부산, 구미에서 우리 수출입기업, 물류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신남방국가의 통관제도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에 대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통상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의 통관제도와 최신 경제동향, FTA를 활용한 수출방안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특강 개최 일정

특강은 1일 6시간 과정으로 신한관세법인 최대규 관세사(베트남), 한국무역협회 김인근 차장(인도네시아), 관세청 김동석 주무관(인도) 등 각 국가별 통관전문가 3명이 2시간씩 진행되고, 현장에서 기업별 1:1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교육 참석은 무료이며, 인터넷 또는 전화로 교육 신청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교육 신청 시 상담할 내용을 미리 제출하면 1:1 상담을 좀 더 신속하고 자세하게 받을 수 있으며, 참석자는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점수 10점도 부여된다”고 언급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또는 신한관세법인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