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노후산업시설 개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발전된 산업도시 인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름다운 공장 발굴을 위하여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인천광역시는 노후산업시설 개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발전된 산업도시 인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름다운 공장 발굴을 위하여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산업도시로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반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후화된 산업시설로 낙후된 공업도시 이미지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고 선도적 산업도시 이미지로의 전환을 위해 시 주도의 적극적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과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 유도를 위한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개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두 정책사업의 결과물을 융합시켜 인스로드라는 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의 중소기업과 산업시설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취업까지 성공시킴으로써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스로드의 탐방코스를 제공하는 정책 중 하나인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신선한 사업 아이템과 효과적인 인식개선효과를 인정받아 각종 국내외 대회 및 평가에서 1위 또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3번의 대통령기관표창,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등 탁월한 실적을 내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의 선정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공장 또는 산업시설이며, 디자인 등 심미성(60%), 그 외 기술, 경영, 안전 등(40%)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기업을 결정한다.

추천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이며 기업의 일반현황을 기록한 각 군·구 및 기업지원기관인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등의 추천서와 자랑하고 싶은 우수한 사항들에 대한 사진과 추가 설명자료를 자유롭게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와 시상식은 11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수상기업은 아름다운 공장 인증현판과 함께 2020년도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기업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되거나 가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공장 어워드를 착안하고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인천시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시의 노력만으로 산업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을 때 더욱 발전된 인천시를 만들어 갈 수 있으니 이번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