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일본 수출규제와 국내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 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충북 소재·부품 기술에 대한 국산화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계신문] 충청북도는 일본 수출규제와 국내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 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충북 소재·부품 기술에 대한 국산화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기적으로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도내 핵심소재 및 부품 기업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편성된 도자체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규모는 기업별 과제당 3억 원 내외이며 지원 분야는 충청북도의 대일수입 의존도가 특히 높은 화학·바이오, 기계, 전기전자·반도체, 플라스틱, 철강·알루미늄 등 5대 산업분야로 지역기업 단독 또는 산학연 컨소시엄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

주관기업의 신청자격은 사업공고 기준일 현재 충청북도 내에 본사, 공장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참여기관은 해당 지역 또는 타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테크노파크, 지역특화센터, 지역혁신센터, 지자체연구소 등의 참여가 가능하다. 대기업도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10월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 충북지역사업평가단으로 접수하면 되고, 관련 사업설명회를 10월 8일(화) 오후 2시 충북 청주 SB플라자 1층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전략산업과, 충북지역사업평가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