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영국 Rapid News가 주관하는 ‘TCT KOREA 2019’ 개막식이 16일(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기계신문]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영국 Rapid News가 주관하는 ‘TCT KOREA 2019’ 개막식이 16일(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James Woodcock VNU Rapid News 부사장, 박래춘 ㈜코엑스 사업2본부장, 3D프린터 관련 기관 및 국내외 주요 기업체 대표 등 주요 내빈과, 참가업체 및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TCT KOREA 2019’는 독일의 폼넥스트(FORMNEXT)와 함께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산업용 전문 3D프린팅 전문전시회로, 2회째를 맞는 올해 전시회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관련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행사에는 글로벌 3D프린팅 기업인 3D시스템즈, 미국의 Markforged, 소프트웨어 기업인 Materialise와 국내 대표기업인 대건테크, 헵시바, 캐리마, 그래피 등 6개국 58개사가 참가해 3D프린팅 장비, 3D관련기기 및 부품, 분말소재,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이날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3D프린팅과 같은 디지털 제조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경남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기존 제조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3D프린팅 전시 및 컨퍼런스를 통해 3D프린팅 산업이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기업인들에게는 신기술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영국 Rapid News가 주관하는 ‘TCT KOREA 2019’ 개막식이 16일(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