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관리시스템 영문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계신문] 관세청은 오늘부터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관리시스템(이하 FTA-PASS) 영문 서비스를 개시했다.

FTA-PASS는 2010년부터 관세청과 국제원산지정보원이 개발하여 무료로 보급하는 원산지관리시스템으로 중소기업 등이 협정별 원산지 판정, 원산지 증명서류의 발급과 보관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영문 FTA-PASS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물품의 원산지가 FTA 기준에 맞는지 판정하거나, FTA 특혜 신청에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수출자 스스로 발급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 관리 시스템이 따로 없던 해외진출 기업이 원산지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기에 FTA 활용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세청은 그동안 FTA-PASS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대표적으로 ‘맞춤형 FTA-PASS’의 개발로 회원가입 항목을 28개에서 7개로 축소하여 이용 절차를 단순화시켰다.

또한 ‘간편 ERP연계모듈’의 개발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와 FTA-PASS 연계에 필요한 항목을 74개에서 40개로 줄임으로써 개별 기업이 부담해야할 연계 비용을 2,0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8백만 원 가량 절감시켰다.

관세청 관계자는 “FTA-PASS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2만 1천여 기업이 가입해 1억 2천만 건 이상의 원산지 판정을 수행했고, 28만여 건의 원산지 증명서류를 발급하는 등 효율적으로 FTA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수출입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문 FTA-PASS 서비스 등의 기능개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TA-PAS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또는 국제원산지정보원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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