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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5 11:39:12
  • 수정 2019-11-05 1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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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은 과거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조사결과와 비교해 개선되지 않았지만, 디지털전환의 체감은 과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신문] 최근의 정보통신·과학기술 발전이 초래하는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와 앞으로 상상할 수 있는 변화를 포괄하는 대중적인 표현이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경영환경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가속화되는 시기이며, 과거의 산업혁명과 대비해 질적인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젼략을 요구한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및 대응수준과 정책과제 파악을 위해 300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0일 제5차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 중소제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인식 및 대응 현황 ▶제조현장 대응실태 및 개선과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평가 및 과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4차 산업혁명 인식 및 대응현황과 관련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은 과거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조사결과와 비교해 개선되지 않았지만, 디지털전환의 체감은 과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차 산업혁명 인지 여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부문으로 ‘생산’이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제품’(19.7%), ‘인력’(11.3%), ‘판로’(8.0%) 순으로 응답했다.



▲ 4차 산업혁명의 예상 영향 부문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미치는 중소기업의 기회 및 위기 여부로는 ‘기회이자 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50.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기회로 작용할 것’(24.2%), ‘위기로 작용할 것’(7.9%) 순으로 나타났다.



▲ 예상하는 기회 및 위기 여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수준으로는 ‘2~3년 내 마련할 계획’(10.0%), ‘계획을 마련 중’(7.3%),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 중’(3.0%) 순으로 조사되었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로는 ‘생산성 향상’이 5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신제품 개발’(32.8%), ‘신시장 창출 등 판로 확대’(23.0%), ‘품질 제고(불량률 감소)’(18.0%)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수준


▲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거나 대응하고 있지만 어려운 이유로는 ‘전문(대응)인력 부족’이 28.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투자 대비 효과 불확실’(28.3%), ‘투자자금 부족’(27.7%), ‘4차 산업혁명 등 교육 부족’(19.3%)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의 향후 활용 예정 시기로는 ‘제조용 로봇’이 4.9년으로 가장 늦었으며, ‘사물인터넷(IoT)’이 3.5년으로 활용 예정 시기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의 향후 활용 예정 시기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도입에 대응하는 전담조직 및 인력 보유 여부로는, 전담인력 및 조직보유’(5.3%), ‘외부 업체 위탁’(2.0%), ‘타 업무와 함께 수행’(2.0%) 순으로 조사되었다.


중소기업에서 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시 추구하는 목적으로 ‘효율성 증대’가 54.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생산성 및 정보 공유 증대’(48.2%), ‘비용 절감’(28.9%), ‘신규 수익원 및 제품(서비스) 창출 확대’(24.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도입에 대응하는 전담조직 및 인력 보유 여부



제조현장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것으로 ‘현장인력 부족’이 34.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생산설비 노후화’(27.3%), ‘시스템 도입 및 관리’(24.3%), ‘낮은 생산성’(18.3%), ‘재고관리’(15.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 제조현장에서 우선으로 개선해야 하는 것(복수응답)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과 관련해 중소기업의 12.7%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정책 부재’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향후 정부가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로는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53.7% ▶투자/연구자금 관련 세제혜택 등 지원 36.3% ▶인재양성 및 근로자 재교육 지원 26.7% ▶신기술/시스템 및 설비 지원 확대 18.7%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및 고도화 지원 14.0%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 정책의 문제점



중소기업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현장의 인식과 대응수준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운용인력, 투자역량 부족 등 중소기업의 애로를 보완할 수 있는 정책 및 사업과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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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 기자 lena@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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