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응의 일환으로 부품‧소재‧장비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응의 일환으로 부품‧소재‧장비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15일(금) 오후 3시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도내 부품‧소재‧장비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한 ‘지역 혁신성장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은 지역 내 부품‧소재‧장비 생산 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 제품 다변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제품디자인, 특허출원, 인증지원,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하여 ▲아이디어 ▲제품고급화 ▲역량강화 지원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일본 수출규제 품목의 대체효과와 고용 및 매출액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도내 우수 기술역량을 가진 부품‧소재‧장비 생산 전문기업에 신속한 사업화 지원으로 자체 기술 확보와 국내생산 확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25일(월)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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