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 허만영 창원부시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계신문]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 허만영 창원부시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설립으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은 미래형산단으로서 제조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등 동남권 혁신성장이 기대된다.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1본부 2센터(ICT융합연구센터와 기업협력센터)로 출발하며, 정보통신기술(ICT)융합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등 관련기술 개발, 연구개발사업, 산업체 기술지원 등 기술협력 업무를, 기업협력센터는 기업지원, 인재양성사업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설립으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은 미래형산단으로서 제조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등 동남권 혁신성장이 기대된다.

경남도는 동남권지역본부가 설립됨에 따라 연구원이 보유한 지능형 디바이스, 자율주행, 스마트제조,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정보통신(IT)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남의 정체된 주력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글로벌 표준화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한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연구원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우리 지역에서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부터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지방정부와 지역대학, 특성화 고교, 연구기관들이 힘을 합쳐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가 설립됨에 따라 경남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글로벌 표준화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상남도와 전자부품연구원은 사물인터넷(IoT), 5세대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등 첨단 스마트제조기술을 활용한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창원 국가산단 스마트화로 도내 기업의 생산 최적화와 효율 극대화 달성,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문제해결 및 제조혁신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 연계를 통한 문제해결형 전문인력 양성, 산업공정정보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 등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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