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채용확대

[기계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2회씩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는 LX는 상반기에 296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98명을 모집한다.

국토정보직 채용형 인턴 71명과 무기계약직 27명을 모집하며, 국토정보직 채용형 인턴의 경우 일반, 지역인재, 장애, 보훈 등 다양한 전형이 있다.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LX에서 4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하고, 업무수행능력, 근무자세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급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2014년 능력 중심 채용(NCS), 2016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LX는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유지한다. 특히 올해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 목표비율을 26%로 상향하고, 장애인 채용을 위해 채용할당제를 전 분야로 확대했다.

원서접수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LX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 외에 12월 21일 필기시험과 2020년 1월 21~22일 역량면접을 통해 내년 2월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LX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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