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포럼이 오는 12월 20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계신문] 테크포럼이 오는 12월 20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차전지산업의 성장은 후방산업의 기술개발을 토대로 전방산업 신규시장 선점 등 동반성장 효과가 발생하는 연쇄 효과가 매우 크다.

이차전지 기술은 휴대폰, 노트북 등 소형 IT기기에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전기차·수소차 시장의 성장과 신재생발전설비 보급, 수소산업의 확대와 대용량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력저장장치용 대용량 이차전지(ESS), 전기차(EV)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기차 및 스마트디바이스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지 폭발사고로 인해 전고체전지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 대비 구동 전압을 높일 수 있고 에너지 밀도도 현재 리튬이온전지의 상한선인 약 250wh/㎏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전고체전지 시장은 2035년에는 시장규모가 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전지업계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를 위한 소재 개발 현황과 전기차 적용을 위한 소재별 특성 분석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 ▲이차전지/전고체전지를 위한 차세대 전해액(질), 첨가재 기술 동향 및 전망 ▲리튬이차전지의 양극/음극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차세대 전고체전지 제조를 위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기술 및 동향 ▲전고체전지의 문제점과 고체전해질 및 코팅기술을 이용한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이차전지, 전고체전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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