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방위산업발전협의회 3차 정기회의 개최

▲ 창원시는 지난 13일 첨단방위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민‧관‧군 및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인 ‘창원시 첨단방위산업발전협의회’ 2019년 3차 정기회의를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범한산업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기계신문] 창원시는 지난 13일 첨단방위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민‧관‧군 및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인 ‘창원시 첨단방위산업발전협의회’ 2019년 3차 정기회의를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범한산업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범함산업은 해상용과 육상용 고압공기압축기·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1990년 설립되어 100여명의 직원과 2018년 기준 365억 원의 매출액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잠수함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최초로 ‘2019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도산안창호함’에 연료전지를 공급함으로써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세계일류기업으로의 도약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어, 창원시 미래 먹거리 사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 창원시 첨단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 2019 첨단방위항공부품산업 업무성과 보고와 2020 주요업무 안건으로는 ‘2020 이순신 방위산업전, 창원시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 구성, 방위전략산업 유치’ 등 방위산업의 발전방안과 방향제시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창원첨단방위산업발전협의회 김채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들은 지역 방위산업 육성 안건토의 후, 범한산업의 기업소개와 연구소 등 주요 업종인 공기압축기, 연료전지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채환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 방산기업들이 구체적 컨설팅과 방산육성 지원사업 확대로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술이전, 상용화 등으로 이어져 방산기업이 창원경제 부흥 도약을 위한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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