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산업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 사업’ 참여기업 모집

▲ 경상남도가 올해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남 청년 산업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기계신문] 경상남도가 올해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남 청년 산업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디자인 업종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디자인 전공 청년의 경력을 확대하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소재 산업디자인 업종으로 등록된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직접 채용하며,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참여기업에는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최대 200만원(기업부담 10%)까지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급여 외 교통비, 주거임차비, 직무교육, 현장컨설팅 등 지역 정착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청년들의 전문경력을 쌓는 기회가 되고, 또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 디자인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디자인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청년유입과 유출방지로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서류 제출기간 내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1월 30일(목)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되며, 향후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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