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기업을 방문한 기술지원단이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는 3월 13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풀어내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창출 분야에 대한 연계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기업을 방문한 기술지원단이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술지원단의 일대일 현장 밀착형 지도로 중소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풀어줄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성장 활로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테크노파크는 앞서 지난해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모두 1,290여 회의 기술지원을 진행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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