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는 3월 13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풀어내 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창출 분야에 대한 연계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술지원단의 일대일 현장 밀착형 지도로 중소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풀어줄 예정”이라며 “기업들이 성장 활로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테크노파크는 앞서 지난해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모두 1,290여 회의 기술지원을 진행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한음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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