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연구성과의 실용화 지원을 위한 ‘인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2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16억 원을 들여 R&D 기획 컨설팅(7개 과제),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35개사), 신성장동력 R&D, R&D 성과 사업화(이상 5개 과제), 국가 공모사업 대응예산(2개 과제) 지원에 나선다. 이어 하반기에는 R&D 기술닥터 프로그램 운영(5개사) 및 국가 R&D 기획·유치 연구회 지원사업(2개 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에 참가하려면 3월 20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전략정책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이 사업은 기업의 R&D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기술성과의 실용화는 R&D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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