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3월 2일부터 전라북도 경제 발전을 견인할 「2020년 신규 선도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3월 2일부터 전라북도 경제 발전을 견인할 「2020년 신규 선도기업」을 모집한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의 허리 역할을 하는 전북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직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 1,000억 원 미만(단, ICT, 농·생명 업종은 25억원 이상)인 전라북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 운영하는 전라북도 지역산업 제조업 분야 기업이다.

선정방식은 온라인 접수를 통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기업 환경과 경영상태 등을 심사하는 2차 현장평가, 신청기업 CEO의 경영전략 발표 및 인터뷰로 혁신기반, 혁신활동, 기술경영 등을 확인하는 3차 인터뷰 심사까지 마치게 되며, 마지막으로 ‘선도기업 운영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를 통해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2024년까지 5년 동안 기술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인력채용 플랫폼, 사내창업, 리더 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 모집기간은 3월 2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이며,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 25일(수)부터 4월 3일(금)까지다.

‘선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3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선도기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선도기업이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 경제의 성장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기업에서 전국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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