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02 15:37:32
기사수정


▲ 2018년말 기준,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은 총 50,533명으로 2015년말(9,467명) 대비 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신문] 산업기술진흥원와 산업연구원이 2018년말 기준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술인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래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은 총 50,533명으로 2015년말 대비 5.3배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친환경차(그린카) 42,443명, 자율주행차(스마트카) 5,021명, 인프라 3,068명으로 2015년말 대비 친환경차 분야 인력이 7.3배 수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 23,438명, 연구개발 17,186명 등의 순이며, 2015년말 대비 특히 연구개발 인력(2,114명)이 8.1배 급증했다.



▲ 분야별 현황 (단위: 명, %) * 주: ( ) 안의 수치는 전체 대비 각각의 비중임


▲ 직무별 현황 (단위: 명, %) * 주: ( ) 안의 수치는 전체 대비 각각의 비중임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2015년말 이후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참여하는 신규 기업 증가, ▶기존 기업의 미래형자동차 사업 영역 성장, ▶산업간 융복합에 따른 산업 범위 확장 등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분야별 산업기술인력 현원 변화 요인 분석



2018년말 기준 부족인원은 1,827명으로, 부족률은 3.5%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인프라·자율주행차 분야, 직무별로는 설계·디자인 및 품질관리 직무, 학력별로는 대졸 학력에서 부족률이 높았다.



▲ 인적특성별 산업기술인력 부족인력 및 부족률 분포



아울러 2028년까지 필요한 미래형자동차 산업기술인력 수요는 89,069명으로 예상된다. 분야별은 친환경차 71,935명, 자율주행차 11,603명, 인프라 5,531명으로 비중은 친환경차(80.8%)가 높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자율주행차(8.7%)가 높을 전망이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 42,486명, 연구개발 29,117명, 시험평가·검증 3,393명 등의 순이며, 생산 및 보급 확산을 뒷받침할 생산기술 인력이 가장 높은 연평균 증가율(6.1%)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2028년 산업기술인력 전망



참여기업 현황을 살펴 보면,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1,740개로 추정되며, 미래형자동차 분야 매출 비중은 참여기업 전체 매출의 22.9% 수준이다. 참여기업 중 78.0%는 친환경차 분야에 해당하며, 매출액도 미래형자동차 사업 중 친환경차가 5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과반(50.9%)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전자·IT(29.8%), 화학(9.9%), 기계(4.7%) 등의 순서를 나타냈다. 또, 제품 판매·납품(73.4%) 및 서비스 운영(15.5%) 단계에 있는 참여기업 비중은 2015년 대비 확대된 반면, 사업 초기 단계(연구기획, 연구개발 등) 기업 비중은 하락했다.


참여기업이 산업기술인력 채용 시 고려하는 역량은 전문성이며, 전공은 기계·자동차 공학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채용 시 전문성 및 업무 경력을 가장 고려하고, 현장 중심의 숙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분야에서 기계·자동차 및 전기·전자 공학 전공자를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스마트카·인프라 분야 기업은 컴퓨터 공학 전공자 선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미래차 산업기술인력 실태 재조사 결과, 미래형자동차 인력은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신규 기업 참여 증가와 기존 기업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연구개발 직무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참여기업은 친환경차 분야의 매출비율이 크게 상승하였고, 이는 사업 초기단계에서 성장단계로 전환함에 따라 매출이 확대된데 기인한다. 이는 정부의 전략적 신산업 육성 정책이 민간 투자 활성화와 산업간 융복합 등을 통해 산업 성장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짐을 시사한다.


산업 분포를 살펴보면, 자동차 50.9%, 그 외 산업 49.1%로 이종 산업간 활발한 융복합을 통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산업 구조가 전환되면서 유망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인적구성 또한 전자·IT 산업 분야 인력 진입 등 이종 산업의 근로자가 모여 산업간 융복합을 지원하고 있는 형태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래형자동차의 산업계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단계별 인력 양성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2030년 국가 로드맵」을 바탕으로 ▶IT 융합에 기반한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분야에 대한 융합형 핵심 R&D 인력 양성 확대, ▶기술노후화가 빠른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고숙련 재직자 전환교육 체계화와 부족률이 높은 학사 인력 양성체계 점검 ▶성장단계에 맞는 분야별 커리큘럼 확대 개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권혁재 기자 hjk@mtnews.net

관련기사
TAG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 mtnews.net/news/view.php?idx= 795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브우측_도시바
서브우측_현대일렉트릭
서브광고_한일
서브광고_알이디
서브광고_호진
서브광고_다주하이테크
서브광고_현대중공업
서브우측_경인엔지니어링
서브우측_대하기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