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열악한 전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열악한 전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촉진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총 20억 원이 투입되며 ▲기술개발 분야 최대 8,000만원 ▲공정개선 분야 최대 4,000만원 ▲기술사업화 분야 최대 4,000만원 등 3개 분야에 3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전통제조업체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 지원내용 ※ 모든 지원 분야 직집 지원(TP↔주관기업 협약체결)을 원칙으로 함

대전시는 지난 한해 동안 모두 47개 기업을 지원해 총매출 200억 원 증가 및 46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지원 받은 ㈜씨더스 농업법인회사는 가정용 식물재배기용 식물 아이템 발굴 및 작물별 특화된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개발로 전년대비 5억 5,300만 원의 매출 증가, 일본 시장 개척, 국가통합인증(KC)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1차)한 뒤 3월 23일 대전테크노파크로 방문 접수(2차)하면 된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의 열악한 전통제조업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시장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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