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팅 교육 및 캐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인텔리코리아는 산업용 복합 3D프린터 제조기업 마크포지드코리아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용 3D프린팅 사업 강화에 나섰다.

[기계신문] 3D프린팅 교육 및 캐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인텔리코리아는 산업용 복합 3D프린터 제조기업 마크포지드코리아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용 3D프린팅 사업 강화에 나섰다.

금속 및 탄소섬유 소재를 기반으로 산업용 적층제조 플랫폼을 공급하는 마크포지드(MarkForged)는 스테인리스스틸, 알루미늄, 공구강, 티타늄, 구리 소재 외에도 알루미늄 부품을 대체할 수준의 산업용 복합소재인 탄소섬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기반인 FFF 방식의 3D프린터보다 최대 24배 이상의 고강도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페리지 항공우주, 테슬라, 지멘스, 미국항공우주국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고난도의 산업용 부품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인텔리코리아 한명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3D모델링 소프트웨어인 캐디안3D(CADian3D)와 마크포지드의 3D프린터(Mark Two, Onyx Series, Mark X 등)를 활용한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에 나설 것”이라며 “창업자와 메이커를 위한 높은 수준의 완제품·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기간의 획기적 단축, 원가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으로의 변모에 따른 제조기술 방식의 다양화로 현 제조 방식과 3D프린팅 제조 기술의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산업용 3D프린팅 기술교육 보급화는 제조 산업의 다각적인 변화와 온디맨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유성 마크포지드 이사는 “인텔리코리아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침체된 국내 제조 산업의 새로운 문을 열고, 교육을 통한 결과로 다양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포지드는 세계 최초로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적층제조 플랫폼 전문기업이며, 인텔리코리아는 제품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모델링 저작도구 공급, 산업용 3D프린팅 인재교육 및 메디컬 3D프린팅 교육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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