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2020년도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4월 17일(금)까지 접수한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2020년도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4월 17일(금)까지 접수한다. 올해부터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유공, 로봇산업 발전유공이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으로 통합 운영된다.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특히,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일반기계 수출 500억 달러 및 5년 연속 수출 2위를 달성했으며, 2019년에는 자본재산업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발굴하여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49점을 시상한 바 있다.

이번 포상은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 지원기관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하여 자본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리 자본재의 국산화 및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올해는 기계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중요한 해로,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앙양의 기회가 될 「2020년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에 개인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상신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포상T/F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양식은 기계산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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