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기계전’이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으로 명칭을 바꿔, 오는 11월 23일(월)부터 25(수)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인천국제기계전’이 산업 트렌드와 관련 종사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으로 명칭을 바꿔, 오는 11월 23일(월)부터 25(수)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제조혁신을 기반으로 한 선진국형 제조업 육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일반 제조기계 ▶스마트팩토리 관련 솔루션 ▶스마트 제조기계 ▶자동화/로봇 분야 ▶냉동공조/수처리 분야 등 제조업 관련 기계·자동화 전 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160개사 35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인천은 광역도시 중 제조업체가 가장 많은 도시로, 국내 최대 규모의 5개 국가산업단지와 21개 일반산업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남동국가산업단지 2020년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선정, 스마트팩토리 보급·구축 사업,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국내 스마트팩토리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스마트 제조혁신 분야 최적의 마케팅 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2020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참가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인천 주요 산업단지 바이어를 대거 초청한다. 제조혁신 관련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1:1 수출 상담회 개최 등으로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경기지역 중소 기계산업계의 대표 단체인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INMAC 특별전’을 동시 개최해 인천국제기계전(INMAC)의 명성을 이어간다. 냉난방공조 및 수처리 분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과 바이어 참여를 유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 인천에서 개최되는 기계산업 유일의 전시회인 만큼 관련 종사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조기신청 기간 내 신청한 기업은 기본 부스비의 20%(독립부스 기준)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회 참여가 가능하다. 수출바우처 지원사업과 지자체의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금을 통해서도 전시회 참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참가비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0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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